금감원, ‘도덕적 해이’ 회계업계에 자정 요구_바르셀로나와 베티스를 보세요_krvip

금감원, ‘도덕적 해이’ 회계업계에 자정 요구_바르셀로나와 베티스를 볼 수 있는 곳_krvip

금융감독원은 오늘 삼일과 안진, 삼정, 한영 등 4대 회계법인을 비롯한 10여 개 회계법인의 감사 담당 임원과 간담회를 갖고 자정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간담회에서 금감원은 기업의 분식회계에 대한 감독을 강화하고 공인회계사의 윤리 의식을 강화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금감원은 내년부터 기업의 중대 분식회계 사건이 발생하면 감사 업무를 맡은 회계법인의 대표도 회계사 등록 취소 등의 제재를 받을 수 있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또 최근 회계사 30여 명이 집단 가담한 미공개 정보 이용 사건과 관련해 각 회계법인이 강화된 내부 통제 기준을 엄격하게 준수해달라고 요구했습니다.